졸업 후 진로

취업을 생각한다면?

사서
사서는 도서관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서적, 정기간행물, 시청각자료 등을 수집하고 일정한 기준에 의거하여 분류, 정리, 보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들어 도서관은 서적, 신문, 잡지 등의 인쇄자료 외에도 레코드, CD, 마이크로필름이나 슬라이드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들도 많이 소장하게 되었으며 인터넷을 설치하여 이용자에게 쉽게 정보를 검색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전자도서관도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도서관의 출현으로 도서관을 담당하는 사서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었으며, 훨씬 고도의 전문 지식을 요구하게 되었다.
 
사서가 되려면?  우선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도서관학과, 문헌정보학과 등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방법이 있다. 관련 자격으로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하는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준사서 자격증이 있다. 전문대 이상의 도서관학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준사서 자격이 주어지고, 4년제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2급 정사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학원에서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도서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면 1급 정사서 자격이 주어진다. 1급 정사서 정도가 되려면 대학에서 관련학문을 전공한 사람도 긴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사서 교사 
사서교사는 일반 도서관의 사서와는 사뭇 다른 성격의 직무를 수행하는 면이 있다. 초·중·고등학교에 소속되어 교수·학습 과정에 개입하게 되고 비교적 소규모의 도서관을 책임지게 되기 때문에 일반 도서관의 사서와는 구별되는 직무 특성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서교사의 직무는 교사로서의 직무, 사서로서의 직무, 관리자로서의 직무를 모두 가지며 세 측면의 직무가 통합적으로 원만하게 발휘될 때 학교도서관은 원활하게 운영된다.

사서교사가 되려면? 문헌정보학을 전공하면서 교직을 이수하여 사서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다음, 임용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교육공무원이 된다. 즉,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사서 자격증( 1,2급 정/준사서) 만으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반드시 사서교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 임용고시 응시자격 >
  1) 사서교사 자격증 소지자
  2) 2월 대학졸업예정자로서 사서교사 자격증 취득예정자
  3) 2006년부터 응시 연령 제한 폐지
  4) 공고일 현재 현직 교원은 응시불가, 퇴직 후 1년 경과자는 응시 가능
  5) 공고일 현재 임용후보자 명단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자
  6) 기타 관계 법령에 의하여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웹컨텐츠 기획자
웹컨텐츠 기획자란 이용자에게 어떤 정보를 보여 줄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람이다. 즉, 웹이라는 공간에 채워질 컨텐츠를 개발 및 기획하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 들어 사용자들의 기호가 점점 다양해지고 웹 관련 기술들이 보편화되면서, 무엇보다 중요시 된 것이 바로 얼마나 독특한 컨텐츠를 제작하느냐 하는 것이다.

웹컨텐츠 기획자가 되려면? 별다른 시험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다. 즉, 관련 지식만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웹컨텐츠 기획자에 도전할 수 있다. 웹 디자인, 정보이용자론, 데이터베이스 등의 수업을 들은 문헌정보학과 학생이라면 남들보다 더 우위에 선다고 할 수 있겠다. 웹컨텐츠기획자는 일종의 디렉터(Director)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운영체제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이해가 필요하다. DB는 간단한 쿼리를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 및 수정하고, 새로운 테이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필요하고,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적어도 HTML정도는 완전히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Table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고 간단한 스크립트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정보검색사
정보검색사는 인터넷에 산재된 방대한 자료 가운데 특정한 자료를 찾아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인터넷 이용자는 대부분 자신에게 필요한 일반적인 정보를 찾게 되지만, 정보검색사는 일반적인 정보보다는 산업이나 상용데이터베이스를 뒤져 전문적인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하고, 정리한다. 주로 국내 정보보다는 양과 질에서 뛰어난 해외 정보들을 많이 찾게 되는데, 단순히 자료를 찾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맞도록 적절하게 분석, 가공하여 고객에게 전달한다.

정보검색사가 되려면?
1) 검색엔진 공부-정보 검색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바로 인터넷이다. 이러한 인터넷의 기본적인 사용과 더불어 요구되는 것이 바로 검색엔진의 활용이다. 검색엔진의 도움 없이는 정보를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이에 대하여 다양한 기능을 익혀야 한다. 2) 자격증 공부-정보검색사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격증으로는 한국정보통신 진흥협회의 정보검색사 1, 2급과 교육 소프트웨어 진흥센터의 '인터넷 실용능력 평가시험', 한국생산성본부의 '인터넷 정보 검색사 인증시험' 등이 있다. 시험 주관사마다 정보검색사의 성격이 틀리므로 자신의 실력이나 상황에 맞는 시험을 고를 필요가 있다.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시험 주관사에서 취업을 알선해 주는 경우도 있다.
3) 영어는 기본, 다른 외국어도 잘하면 금상첨화-정보검색사는 단순히 자료를 찾아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정리하여 고객에게 제공해주어야 한다. 특히 자료가 국내가 아닌 해외 웹 사이트 안에 존재할 경우 외국어를 번역할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많은 자료들이 영어권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나 인터넷에 올라와 있으므로 이들 자료를 활용하여 정리하려면 영어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들어 IT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일본 및 중국 사업에 대해 관심이 더해가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에 대한 정보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일본어 및 중국어 실력을 갖추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베이스관리자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각종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구축 관리 분석하는 사람이다. 과거의 서류 중심의 자료가 텍스트 파일로 변환되고, 최근에는 그림, 동영상, 소리파일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파일과 각종 기업 활동을 기록한 정보의 집합체가 데이터베이스이고,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다. 이것은 현재 국내 기업 전산화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기업체, 언론사, 정보 기관에 들어가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펼쳐보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되려면? 현재 대부분의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오라클이나 MS의 DB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국제 자격증인OCP (Oracle Certified Professional), OCM(Oracle Certified Master)이나 MCDBA(MS SQL server DBA)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전산 비전공자일 경우는 자격증 취득에 앞서 DB운영체제, DB언어, DB구조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별도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더 깊은 공부를 원한다면?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수료함으로써 문헌정보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